"귀감의 정석"…'PBA 첫 우승' 이승진이 '불변의 대구 1번'인 이유(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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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감의 정석"…'PBA 첫 우승' 이승진이 '불변의 대구 1번'인 이유(인터뷰)

프로당구(PBA) 투어에서 늦깎이 첫 우승을 차지한 이승진(55)은 동료 후배 선수들에게 많은 연락을 받았다.

그래서 주변에서는 "1쿠션 결승전을 포기하고, 3쿠션 결승전에만 집중하라"는 조언도 했다고.

당구로 국가대표가 되겠다는 생각으로 그는 나이 서른쯤에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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