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이현복 부장판사)는 9일 열린 문 전 대통령과 이상직 전 의원의 뇌물 혐의 사건 2차 공판준비기일에서 오는 11월 25일 준비기일을 한 차례 더 진행한 뒤 국민참여재판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날 문 전 대통령 측의 국민참여재판 신청과 관련해 검찰과 변호인 주장이 엇갈리는 점을 지적하며 증거 선별 절차를 먼저 진행한 뒤 국민참여재판 진행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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