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3') 우승팀 오사카 오죠갱의 리더 이부키 측이 콘서트 불참을 선언한 가운데, 갈등 배경에는 이부키 관련 이면 계약 요구가 있어 파장이 일고 있다.
최근 '월드 오브 스우파' 전국투어 콘서트 제작사 측은 "오는 13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부산 콘서트에 오사카 오죠갱 소속 댄서 이부키가 건강상의 사유로 불참하게 됐다.나머지 멤버들은 예정대로 공연에 참여한다"고 공지했다.
제작사 측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티스트 이부키 님과 오죠갱 멤버들의 공연 참여를 성사시키고자 크루 멤버들과 직접 협의하여 출연 합의를 이끌어내는 방향으로 조율을 이어갔고, 지난 8월 26일에는 멤버 전원이 참여하는 것으로 잠정 합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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