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미술관은 재단 설립 30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31일까지 동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셀럽이자 멀티 크리에이터인 '페트라 콜린스'의 국내 최초 대규모 개인전 '페트라 콜린스: fangirl'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페트라 콜린스의 미술관 개인전으로 사진, 영상, 설치, 패션, 매거진, 아카이브 등 총 500여점의 작품을 통해 그녀의 정체성과 시선, 그리고 확장된 세계관을 단계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대림미술관 2층부터 4층까지 전 층을 활용한 전시 공간에는 10대 시절 독학으로 사진을 시작한 초기 작업부터 시각 언어를 구축하며 패션 포토그래퍼, 필름 디렉터,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온 현재까지 셀럽형 아티스트로서 자리매김한 페트라 콜린스의 내면과 창작 세계를 총체적으로 담아낸 다양한 작품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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