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장애인 동생 21년간 방치한 70대 친누나…檢, 징역 2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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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장애인 동생 21년간 방치한 70대 친누나…檢, 징역 2년 구형

검찰이 7살 어린 중증 장애인인 동생을 21년간 방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70대 누나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앞서 지난해 열린 1심 재판부는 이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며 장애인 관련 기관 3년간 취업 제한 명령을 내렸다.

이날 재판에서 검찰은 이씨에 대해 징역 2년과 장애인 관련 기관에 3년간 취업제한 명령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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