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지난 8일 국가인권위원회와 법무부 공동 개최로 연 '기업과 인권 국제포럼'에 참여해 카카오의 인공지능(AI) 윤리 원칙 및 리스크 관리 체계 수립 관련 사례를 공유했다고 9일 밝혔다.
이와 더불어 ▲카카오 그룹의 책임 있는 AI를 위한 가이드라인 제정 ▲책임 있는 AI를 위한 생애주기별 자가점검 도구 개발 ▲안전한 AI를 위한 핵심 체크리스트 수립 ▲글로벌 오픈소스 커뮤니티 'AI 얼라이언스' 국내 최초 가입 ▲기술 윤리 사례의 공유와 기술 투명성의 강화를 위한 '테크에틱스' 발행 ▲AI 리스크 관리 체계 '카카오 AI 세이프티 이니셔티브(ASI) 구축 등 기술 윤리와 AI 안전성 확보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상호 카카오 그룹 기술윤리 소위원장은 "카카오는 지난 2018년 국내기업 최초로 알고리즘 윤리헌장을 발표하는 등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다양한 이용자 보호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AI 서비스의 빠르고 혁신적인 성장은 인권과 프라이버시 등 사회 속 민감한 영역과 맞닿아 있다.이러한 측면에서 기업 차원의 책임 의식 확산과 내재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