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일 영광군수가 지난 8일 한병도 국회 예결위원장을 만나 지역 핵심 현안사업 지원을 건의하고 있다./영광군 제공 장세일 영광군수가 지난 8일 국회에서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만나 2026년 영광군 핵심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장 군수가 건의한 사업은 약 2,900억 원 규모로, 주요 사업은 ▲노인돌봄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총사업비 455억 원, 국비 273억 원) ▲국가대표 제2선수촌 건립사업(총사업비 2,435억 원) 등이다.
한병도 위원장은 영광군이 요청한 사업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현안사업들이 내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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