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암태면 스포츠강좌 수업 장면(태권도)./신안군 제공 전남 신안군이 도서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접근성을 높이고 스포츠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1004섬 신안 스포츠강좌'를 대폭 확대 운영한다.
9일 신안군에 따르면 지난 4월 압해읍 필라테스 강좌와 암태면 태권도 강좌 개설에 이어, 오는 9월 15일부터 비금면에서 태권도와 필라테스 강좌를 신규 개설하며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본격화한다.
신안군 보건소 김현희 소장은 "도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스포츠는 필수적인 요소"라며, "이번 강좌 확대를 통해 스포츠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든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원하는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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