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 전세 사기 피해신고 잇따라…경찰, '잠적 집주인'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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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서 전세 사기 피해신고 잇따라…경찰, '잠적 집주인' 추적

경남 진주에서 전세 사기를 당했다는 피해 신고가 잇따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A씨와 같은 건물에 살며 이런 사기를 당한 피해자만 8명인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B씨가 소유한 다른 건물에서도 10여명의 세입자가 8억∼9억원의 보증금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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