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준공 43년 봉암연립주택 주민 이사할 주택 28가구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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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준공 43년 봉암연립주택 주민 이사할 주택 28가구 확보

경남 창원시는 준공된 지 43년을 넘기면서 주민이 살기 힘들 정도로 낡은 봉암연립주택 입주민들이 이사할 수 있는 임대주택 28가구를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주택 23가구, 시영임대주택 5가구 등 봉암연립주택 주민이 6개월에서 최대 2년까지 머무를 수 있는 임대주택 28가구를 확보했고, LH 임대주택은 더 공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에 있는 봉암연립주택은 1982년 10월에 준공된 낡은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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