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복싱 선수가 경기 중 쓰러져 일주일째 의식불명에 빠졌다.
이번이 첫 대회 출전이었던 A군은 이날 경기 1라운드에서 수차례 펀치를 맞은 뒤 2라운드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쓰러져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A군의 아버지 B(40대)씨는 대회 주최 측의 병원 이송 등 응급 대처와 경기 진행 방식이 미흡했다고 주장하며 지난 8일 해당 대회 경기장 링 위로 올라가 자해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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