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에 장애 학생을 위한 특수학교인 (가칭)성진학교를 설립하기 위한 관련 계획안이 9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하면서 본회의 의결만 남겨두게 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성수공고 폐교 부지에 지체 장애 학생을 위한 특수학교인 성진학교를 설립해 2029년 3월 1일 개교할 목표를 세웠다.
지난달에도 장애인 학부모들이 지역 주민 반대로 성진학교 설립이 좌초될까 봐 서울시의회 앞에서 무릎을 꿇고 설립을 간절히 호소하는 장면이 반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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