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관 질병청장 “과거와 다른 미래 팬데믹 대응 계획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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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관 질병청장 “과거와 다른 미래 팬데믹 대응 계획 만들겠다”

특히 질병 특성과 사회환경적 요소를 고려해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미래 팬데믹 위기 대응체계를 재구조화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그는 “미래의 사회환경 변화 속에서도 여전히 유효할 수 있도록 효과와 효율을 모두 놓치지 않는 방식으로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체계를 재구조화하고자 한다”면서 “이번 체계 재편은 제가 직접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데이터 과학을 중심에 두고, 현재의 질병청의 업무를 과감히 혁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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