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에서 지난달 학대받다가 죽은 반려견 '파샤'의 견주에 대한 엄벌과 동물보호법 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동물권 단체 '케어'와 '파샤의 정의를 위한 시민행동'은 9일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대전지검 천안지청 정문 앞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이동 수단에 동물 매달기 금지, 동물 학대 골든타임 대응 의무화, 피학대 동물 사망 때 사체 검시 및 사인 규명 의무화 등을 골자로 동물보호법을 개정하는 등 일명 '파샤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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