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이상순 카페 인근 제주 동복분교장 '본교'로 승격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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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이상순 카페 인근 제주 동복분교장 '본교'로 승격될까

동복분교장 측은 지역 주민과 학부모회 대표 등이 지난 4일 제주도교육청을 방문해 지역 학생들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본교 승격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9일 밝혔다.

동복분교장은 1957년 본교로 승격 인가를 받았으나 1983년 다시 분교로 전환됐다.

동복리마을회는 2017년부터 학교 살리기 사업으로 29세대 규모 공동주택 4개 동을 건립하고, 주거 지원 정책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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