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금살금 걷다가…진주서 즉사당해 난리 난 '1m 크기' 멸종위기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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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금살금 걷다가…진주서 즉사당해 난리 난 '1m 크기' 멸종위기 동물

멸종위기 동물인 수달이 로드킬 참변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고와 관련해 관계자들은 남강에 서식하는 수달이 먹이를 찾기 위해 인근 저수지로 이동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전문가들은 수달이 강을 벗어나 도로까지 진입한 배경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수달은 주로 하천과 강가에 살며 물고기를 사냥하는 동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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