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 대통령 "말라가는 카스피해 방치하면 대규모 환경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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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 대통령 "말라가는 카스피해 방치하면 대규모 환경재해"

세계에서 가장 큰 내해(內海)인 카스피해 연안국 가운데 하나인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의 대통령이 말라가는 카스피해 보호를 위한 국제적 노력을 촉구하고 나섰다.

9일 키르기스스탄 매체인 타임스오브센트럴아시아(TCA) 등에 따르면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전날 연례 대국민 연설을 통해 우선 카자흐스탄 정부가 카스피해 수자원 보존을 위한 국가간 프로그램 개발에 나서야 한다며 이같이 주문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이어 "지금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으면 카스피해에 대규모 환경재해가 발생할 것"이라면서 "최근 중국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서 SCO 내 카스피해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소 설립을 제안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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