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구자은 시대 활짝···케이블·해상풍력 사업까지 '초호황'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S그룹은 최근 해저케이블과 해상풍력 등 주요 사업에서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먼저 LS전선은 최근 대만 해상풍력 '포모사4' 프로젝트에 약 1600억원 규모의 해저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업계 관계자는 "해상풍력과 데이터센터 전력망 확대는 전 세계 에너지 전환과 인프라 확충에 향후 더 성장세가 높은 분야"라며 "LS그룹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