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GMA 단속 사태에 美정치권마저 양분…공화-민주 '이민 공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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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GMA 단속 사태에 美정치권마저 양분…공화-민주 '이민 공방전'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현대차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 대한 대규모 불법 근로자 단속을 두고 미국 정치권이 극명하게 갈라졌다.

공화당 소속인 수홍(Soo Hong) 조지아주 하원의원은 "한국 기업과의 파트너십은 매우 중요하고 이들을 존중하지만, 법은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샘 박(Sam Park) 조지아주 하원의원은 "이번 사태는 안전을 위한 조치가 아니라 공포와 착취를 통한 정치 행위의 전형이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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