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세웅 신부와 김상근 목사 등 시민사회 인사 98명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향린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홈플러스 사태의 사회적 합의 형성과 해결을 위한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이어 "홈플러스 사태는 단순 기업 문제를 넘어 대량 실업, 국민연금 손실, 지역경제 붕괴와 직결된 중대한 사회적 사안"이라며 "이제 정부와 국회가 앞장서 사회적 대화와 합의를 통해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함 신부는 "홈플러스 사태의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와 시민사회의 연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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