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일산동중 치어리딩 동아리 ‘크라운’, 경기 학교스포츠클럽축제 1위

일산동중학교(교장 정지범) 치어리딩 동아리 ‘크라운’팀이 최근 성남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5 경기 학교스포츠클럽축제’ 치어리딩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팀의 시그니처 스턴트 동작은 이번 대회 참가팀 중 가장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며 우승의 결정적 요인이 됐다.

주장 송채민 학생은 “학기 중에도 매일 연습을 했을 뿐 아니라 여름방학 동안에도 팀원들이 함께 땀을 흘렸다”며 “특히 스턴트 동작의 안정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