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보기 어려운 한국 독립영화, 세계산악영화제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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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보기 어려운 한국 독립영화, 세계산악영화제서 만난다

제10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울산에서 보기 어려운 다양한 영화를 상영해 지역 관객들에게 차별화된 문화 경험의 기회를 선사한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올해 제10회 영화제 기간 울주 시네마에서 한국 장·단편 독립영화 위주로 상영한다고 9일 밝혔다.

영화제 관계자는 "울주 시네마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추구하는 '다양성'과 '소통'의 가치를 구현하고 확장하는 공간"이라며 "상업영화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젊은 감독들의 참신한 작품들을 통해 관객들이 한국 영화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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