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전산망이 최근 5년간(2021~25년 7월) 2000건 넘게 해킹 시도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한국지역정보개발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제주를 포함한 전국 17개 시·도 광역자치단체 전산망을 겨냥한 해킹 시도는 최근 5년간 5만7060건에 이른다.
강원이 8676건으로 전체의 약 15.2%를 차지하며 단일 시·도 기준 최다 공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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