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웨인 루니가 최근 마이클 오언의 비교 발언을 두고 “그 시절 그와 겨룰 선수는 없었다”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최근 오언은 BBC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17세 때 누가 더 뛰어났냐’는 질문을 받고 “나는 당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8골을 넣으며 득점왕을 차지했다.루니보다 6골 앞섰다.18세에도 나는 18골을 넣었고, 루니는 9골이었다.프로 데뷔 후 첫 7시즌 동안 루니는 단 한 번도 나보다 많은 골을 넣지 못했다”면서 “루니는 나보다 꾸준함을 유지했고, 더 뛰어난 선수로 기록될 것이다.하지만 17세 기준이라면 내가 더 뛰어났다”라고 말했다.
루니는 팟캐스트를 통해 “나와 오언은 다른 선수다.그는 17~18세 때 정말 놀라운 선수였다.나는 거리에서 그를 흉내 내며 놀곤 했다.그가 리버풀 선수였음에도 말이다”라고 웃으며 “그와는 스타일도, 기술도 달랐다.오언은 3~4년 동안 최고의 스트라이커였고, 그 시절 그와 겨룰 선수는 없었다”라고 치켜세웠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일간스포츠”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