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8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부상 복귀 후 첫 안타를 신고한 그는 이날 경기에선 다시 무안타로 침묵했으나, 볼넷으로 출루한 뒤 도루(시즌 13호)까지 성공하며 적극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팀이 0-1로 밀리던 3회말 선두타자로 이날 경기 첫 타석에 들어선 김혜성은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1루 베이스를 밟았다.
이날 경기 다저스의 첫 출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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