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보험금청구권 신탁 출시
한화생명은 생전 지정한 방식에 따라 가족의 필요와 상황에 맞게 사망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는 '보험금청구권 신탁'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사망보험금을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대신, 손자녀의 대학 학자금과 취업 전까지의 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1억원의 사망보험금을 매년 1000만원씩 10년 동안 나누어 줄 수 있다.
사망보험금 5억원으로 상속세 재원 일시금 1억원과 생활비에 도움이 되도록 약 17년간 매월 200만원씩 분할 지급되도록 설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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