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S제22호스팩과 합병을 추진 중인 삼미금속은 국내 선박엔진 제조 대기업으로부터 차세대 혼소엔진용 커넥팅로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공급계약으로 삼미금속은 글로벌 선박엔진 제조사에 'L35/44DF' 엔진용 커넥팅로드 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조선 분야 기술력을 인정받아 차세대 혼소엔진용 핵심 소재 수주에 성공했다"며 "독보적인 지위를 기반으로 신제품 공급을 확대하고 향후 차세대 친환경 선박 시장의 흐름에 맞춰 고부가가치 중심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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