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대주주 기준 완화 기대감에 3,250선…1%대 상승
코스피가 9일 주식 양도세를 내는 대주주 기준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장중 1% 넘게 올라 3,250선을 넘어섰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4천67억원 매수 우위다.
신한투자증권 이재원 연구원은 "미국 고용지표를 확인한 후 불거진 침체 우려가 완화돼 코스피를 비롯한 아시아 주식시장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며 "금리 인하는 변수가 아닌 상수가 됐고 정책 되돌림 기대감도 지속하며 지수 상승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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