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9일 토요타그룹의 종합상사인 토요타통상이 구미 양극재 공장(LG-HY BCM) 지분 25%를 매입해 2대 주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토요타통상은 구미 공장에서 생산되는 양극재를 북미 배터리 고객사에 공급하며 글로벌 전기차 공급망 강화에 나선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토요타통상의 합류는 단순한 지분 참여를 넘어 LG화학의 글로벌 양극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환점”이라며 “세계 최고 제품과 강력한 파트너십을 무기로 배터리 소재 시장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더포스트”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