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LA 다저스 선발투수로 나선 글래스노우는 7이닝 동안 105개의 공(스트라이크 65개)을 던지며, 무피안타 1실점 11탈삼진 역투를 펼쳤다.
단 글래스노우는 3회 볼넷 1개를 내준 뒤, 4회부터 7회까지 4연속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하지만 글래스노우는 이날 무피안타 11탈삼진 완벽한 호투로 자신의 허리를 갖고 둘러싼 우려를 걷어내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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