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광명·금천 소액결제 피해에 사이버 침해 신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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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광명·금천 소액결제 피해에 사이버 침해 신고 진행

KT가 최근 경기 광명시와 서울 금천구 일대에서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와 관련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사이버 침해 신고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지난주에 발생한 광명시 등 스미싱 사건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마친 뒤 KISA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신고를 진행했다.

피해자들은 자신도 모르게 모바일 상품권이 구매되는 등 휴대전화 소액결제가 진행됐다고 신고했으며, 경기남부경찰청이 사건을 병합해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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