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장 광어 폐사가 속출하자 제주도가 대체 어종 도입을 추진하는 데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은 제주 해역 서식 어종인 긴꼬리벵에돔과 말쥐치를 활용한 혼합 어종 양식 실증 연구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역시 제주에 지난 7월 9일 고수온 주의보가 발효된 이후 현재까지 경보가 유지되고 있으며 지난 3일 기준 연안 표층 수온은 약 30.4~30.8도로 지난해 같은 기간(26.8~30.5도)보다 높은 경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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