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태 부부 과학고 간 딸 위해 "매일 기숙사·화장실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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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태 부부 과학고 간 딸 위해 "매일 기숙사·화장실 청소"

오정태는 망설이다가 "아무튼 학원은 자주 갔다"고 답했다.

그런가하면 오정태·백아영은 딸을 위한 도시락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는 첫째 딸을 도와주기 위해 "기숙사에 매일 가서 청소했다"며 "다른 엄마들이 '딸보다 학교를 더 가는 것 같다'고 하더라"라고 했다.오정태는 "고용 화장실까지 아내가 다 청소해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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