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청 폐지안에 수사관들도 술렁…"1년 뒤 우린 어디로 가나"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검찰청 폐지안에 수사관들도 술렁…"1년 뒤 우린 어디로 가나"

검찰청 폐지를 뼈대로 하는 정부 조직개편안을 두고 검찰 수사관들 사이에서도 '1년 뒤 우린 어디로 가냐'며 우려 섞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수도권의 한 수사관 A씨는 9일 검찰 내부망(이프로스)에 올린 글에서 "검찰 수사관들을 위한 논의를, 검찰 조직의 방향을 위한 논의를 검찰 구성원들끼리 나눠야 한다"며 "조속히 전국 수사관 회의를 열어주시기를 대검찰청 운영지원과에 요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1년 검수완박 사태 당시 서울중앙지검에선 전국 수사관 회의가 열려 우리 검찰 수사관들이 올바른 검찰을 위한,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목소리를 냈던 기억이 있다"며 전국 수사관 회의를 열어달라고 요구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