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의회 정락재 의원(주안1·2·3·4·7·8동)이 9일 열린 제2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향사랑기부금의 운용 방향과 예산 중복 문제를 지적하고 나섰다.
정락재 의원은 "고향사랑기부금은 단순한 행사 보조금이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여는 특별한 재원이다.
끝으로 정 의원은 "작은 나눔이 누군가의 인생을 바꾸는 씨앗이 되듯, 고향사랑기부금도 그렇게 쓰일 수 있도록 끝까지 감시하고 개선을 요구하겠다"라며 "의회의 심의 없이 기부금을 기존 예산 사업에 더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는 관행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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