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대(對)러시아 제재를 언급한 가운데, 러시아 정부는 제재로 자국 입장을 바꾸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타임지, 키이우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8일(현지 시간) 러시아 국영언론 기자 알렉산더 유나셰프와의 인터뷰에서 "어떠한 제재도 러시아연방과 대통령이 거듭해서 밝혀온 일관된 입장을 바꾸도록 강요할 수 없다"고 말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정치·외교적 방법으로 목표를 달성하고 안보를 보장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겠지만, 상호주의가 불가능한 상황에서는 특수군사작전(우크라이나 전쟁)을 계속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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