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주석은 축전에서 "중조(북중) 두 나라는 산과 강이 잇닿아있는 전통적이며 친선적인 린방"이라며 "중조관계를 훌륭하게 수호하고 훌륭하게 공고히 하며 훌륭하게 발전시키는 것은 중국당과 정부의 일관하고도 확고부동한 전략적 방침"이라고 말했다.
시 주석은 김 위원장의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언급하며, "당신과 다시 상봉하고 두 당, 두 나라 관계발전을 위한 설계도를 공동으로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작년 북한 정권 수립 76주년에는 러·중 정상의 축전이 기념일 당일 노동신문 3면에 나란히 실렸으나 푸틴 대통령의 축전이 먼저 배치돼 상대적으로 소원해진 북중관계를 드러냈다는 관측을 낳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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