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환경 규제 강화로 LNG·메탄올·암모니아 등 차세대 친환경 연료 추진 선박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HJ중공업은 이미 HMM의 9000TEU급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LNG 이중연료 선박, 메탄올 레디 선박, LNG 벙커링선 등을 연이어 수주하며 친환경 선박 건조 역량을 강화해왔다.
특히 최근 3년간 영도조선소에서 5500~9000TEU급 컨테이너선을 집중 수주·건조하며 중형 친환경 선박 분야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유상철 HJ중공업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은 기존 선주가 납기와 사양, 품질에 만족하면서 추가 발주를 이어간 사례로 회사의 친환경 컨테이너선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친환경 고품질 선박 건조와 납기 준수를 통해 선주사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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