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여성가족위원회는 9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은 "시민단체 활동이나 변호사 경력을 보면 전문성을 갖춘 적임자"라며 도덕성 관련 시비도 없었다"고 평가했다.
앞서 여가위는 지난 3일 원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정책 방향성과 도덕성 등에 대한 검증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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