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이재명 정부, 민간 특혜 중심 주택정책 재검토 해야"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경실련 "이재명 정부, 민간 특혜 중심 주택정책 재검토 해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이재명 정부가 발표한 주택공급확대 방안에 대해 “무늬만 공공성, 건설사 퍼주기"라며 강력히 비판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공공택지의 주택 건설 사업은 100%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직접 시행하는 등 공공 역할을 강조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경실련은 민간업자들이 기존 주택이나 토지를 사들인 후 그 자리에 다세대·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등 비아파트 주택을 새로짓는 방식인 신축매입임대주택을 14만호 도입하겠다는 정부의 계획에 대해서도 “비아파트 주택은 특성상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매우 낮고 공실도 많이 발생된다”며 “지난 3년간 이런 방식으로 10조원의 공공자금이 민간에 풀렸고 그 돈은 다시 민간시장으로 유입돼 땅값과 아파트값을 끌어올렸다”고 지적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