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서는 꿈도 못 꿔…성질 더러워 빨리 죽어 산지에서만 먹을 수 있는 '생선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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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는 꿈도 못 꿔…성질 더러워 빨리 죽어 산지에서만 먹을 수 있는 '생선 회'

도시에서는 먹기 힘든 생선 회가 곧 제철을 앞두고 있다.

일반 도시 식당에서 유통을 통한 ‘삼치 회’ 제공이 어려운 이유도 이 때문이다.

청산도 지역 어민들에 따르면, 삼치의 제철은 대체로 10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로, 이 시기에 살이 차오르고 기름기가 풍부해 회용으로도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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