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부 출범해도 '에너지 90%' 석유·가스·석탄 산업부에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기후환경부 출범해도 '에너지 90%' 석유·가스·석탄 산업부에

개편안대로라면 환경부가 재생에너지, 원전 위주로 에너지 정책을 가져가고 국내 에너지 소비의 약 90%를 차지하는 석유, 가스, 석탄 등 화석연료 정책은 산업부에 남기 때문이다.

가장 최근 나온 '2023년도 에너지총조사'에 따르면 2022년 우리나라의 에너지원별 소비 중 석유(51.7%), 석탄(12.1%), 천연가스(10.6%) 3대 에너지 비중은 74.4%에 달했다.

전문가들은 대체로 규제 부서인 환경부를 메가 부처로 키운 '기후에너지환경부' 계획에도 부정적이지만, 에너지 정책을 쪼개는 것보다는 기후에너지환경부에 화석연료를 포함한 에너지 기능을 몰아주는 게 낫다고 제언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