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우리가 국민의힘 들었다 놨다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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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우리가 국민의힘 들었다 놨다 할 수 있어”

유명한 한국사 1타 강사였다가 12.3 계엄 이후 돌연 강경 보수 스피커로 돌변, 국민의힘을 지지해 온 전한길 씨가 점차 자신의 영향력을 서슴없이 드러내고 있다.

이어 “지금 ‘전한길 뉴스’ 구독자가 53만명인데, 모두 국민의힘 당원으로 가입하면 당원 75만명인 국민의힘을 들었다 놨다 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구독과 구독자들의 당원 가입을 독려했다.

그동안 더불어민주당 같은 경우 ‘김어준’이라는 강력한 스피커가 뉴스, 유튜브 등을 통해 당에서 공식적으로 이야기 하기 어려운 부분도 대변하며 소통해 왔지만 국민의힘은 이에 대적할 만한 대중적인 인지도를 가진 스피커는 없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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