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역대 세 번째로 2000탈삼진을 달성한 김광현(37·SSG 랜더스)의 다음 목표는 200승이다.
김광현은 "울컥했다.신인 때는 이런 날이 올지 전혀 몰랐다"라며 "해마다 탈삼진 100개 이상, 꾸준히 20년을 올려야 달성할 수 있는 기록이다.선발 투수로서 건재함을 보여주는 기록이지 않나.올 시즌 꼭 달성하고 싶은 기록이었다.죽을 때까지 기억날 거 같다"라고 기뻐했다.
그는 올 시즌 10개 구단 중 투수로는 유일하게 '주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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