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외지 출신 새내기 공무원에 관사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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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외지 출신 새내기 공무원에 관사 제공한다

충북 단양군은 신규 공무원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부터 이들에게 관사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지난 5일 이런 내용이 담긴 '신규 공무원 관사 관리 규정안'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외지 출신 신규 공무원의 경우 지역 정착에 어려움이 있는 게 현실"이라며 "관사 제공은 이들에게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해 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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