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투 감독은 당시 5연패를 당해 리그 17위까지 추락했던 팀을 강등 위기에서 구해냈고, 2024-2025시즌엔 팀을 리그 7위에 올려놓으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 출전권을 확보했다.
노팅엄이 콘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것은 29년 만이었으며, EPL 7위는 1994-1995시즌 3위 이후 노팅엄이 리그에서 거둔 최고 성적이었다.
노팅엄은 지난 6월 산투 감독의 성과를 높이 평가해 2028년 여름까지 연장 계약을 체결했지만, 구단주와의 갈등이 불거지면서 결국 경질 수순을 밟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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