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열린 북한 정권 수립 77주년 기념일(9·9절) 리셉션에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한국의 국회 격) 부위원장이 참석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8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칭웨이 전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중국 주재 북한대사관에서 열린 9·9절 77주년 리셉션을 찾았다.
2023년 9·9절에는 14명의 전인대 부위원장 가운데 최선임인 리훙중 부위원장(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 참석해 "중조 관계를 잘 유지하고 공고히 하며 발전시키는 것은 항상 중국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방침"이라며 "중국은 조선(북한)과 함께 양당·양국 최고 지도자의 중요한 합의를 이행하고 중조 관계가 더 큰 발전을 얻도록 추동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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