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085660)은 미국 자회사인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이하 마티카 바이오)가 미국 유전자치료제 개발기업 서지엄 바이오사이언스(이하 서지엄 바이오)와 아데노연관바이러스(AAV) 벡터 개발·생산에 대한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다니엘 깁스(Daniel Gibbs) 서지엄 바이오 대표는 "마티카 바이오는 유전자치료제 개발에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고, 고품질 의약품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마티카 바이오와 협력해 유전자 치료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혁신적인 치료제를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폴 김 마티카 바이오 대표는 "마티카 바이오는 레트로바이러스, 렌티바이러스, 아데노연관바이러스 관련 자체 플랫폼을 가지고 있어 빠른 시간에 고품질의 벡터를 생산할 수 있다"며 "유전자치료제 신기술을 보유한 서지엄 바이오와 협력해 유전자 치료제의 생산 효율성·확장성·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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