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신흥경제국 협의체인 브릭스(BRICS) 정상회의에서 미국발(發) 관세전쟁을 우회적으로 비판한 가운데, 중국 관영매체가 이에 대해 "대국으로서의 책임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싱가포르의 중국 일간지 연합조보는 전문가들의 분석을 인용해 "시 주석이 글로벌사우스의 리더이자 국제 질서의 주요 수호자로 자신의 입지를 강화했다"고 짚었다.
리 수석연구원은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른 국가들을 압박하기 위해 고율 관세를 부과한 것은 중국이 글로벌 거버넌스 이니셔티브 추진의 정당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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