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이유로 최근 인도에 부과하기 시작한 50% 초고율 관세로 현 회계연도(2025년 4월 개시) 인도의 국내총생산(GDP)이 최대 0.6%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나게스와란 고문은 "러시아산 원유 수입에 따른 추가 제재성 관세 부과가 조기에 끝나길 바란다"면서 "추가 관세가 현 회계연도 기간에 얼마나 지속될 것이냐에 달려 있겠지만 인도의 GDP는 (이번 회계연도에) 0.5∼0.6%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미국의 초고율 관세가 다음 회계연도에도 계속 적용되면 그 충격은 훨씬 더 커져 인도가 큰 위험에 직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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